휘성, 마약 기소 후 근황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김정연 기자 2022. 11. 5. 09:08
가수 휘성이 근황을 공개했다.
휘성은 4일 인스타그램에 “지금 행복할 수 없다면 영원히 행복할 수 없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갸름한 휘성의 얼굴이 담겨있다.
휘성은 “미약한 빛이 눈부심을 일으킬 때까지 밝은 곳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글을 마쳤다.
그는 2002년 1집 ‘Like A Movie’로 데뷔한 후 ‘불치병’ ‘안되나요’ 등 다양한 히트곡을 발매했다. 하지만 2019년 9월부터 11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기소돼 지난해 10월 항소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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