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황금배·추황배 전국 최고 배 ‘등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된 배가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찬지 배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고품종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황금배와 추황배의 우수함을 알리고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황금배를 포함한 국내육성 품종의 시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품평회 대상과 최고품종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 배의 우수성 전국에 알리는 쾌거
대상(공동수상),울주군 청량읍 박윤연 농가 황금배
최고품종상 울주군 삼남읍 이정열 농가가 '추황배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울주군에서 생산된 배가 제18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찬지 배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고품종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5일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는 매년 배 주산지를 순회하며 열리는 행사로, 그 중 배 품평회의 대상은 배 재배 농민들에게는 가장 큰 상이다.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에서 대상은 울주군 청량읍의 박윤연 농가가 출품한 황금배가 나주배 농가와 공동수상 했다. 또 최고품종상은 울주군 삼남읍 이정열 농가가 출품한 추황배가 수상했다.
전국 최고배로 등극한 황금배와 추황배는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기존 신고 위주의 배 시장에서 다소 소외돼왔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황금배와 추황배의 우수함을 알리고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황금배를 포함한 국내육성 품종의 시범 보급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품평회 대상과 최고품종상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윤연씨는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소에 배 농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열정적으로 재배기술 지도를 해주신 덕분에 대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상으로 울산 배의 우수함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조권 "데뷔 초 박진영에게 세뇌당해 27살에 연애 시작"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