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큐브, ‘FIDO 2.0 인증서버’ FIDO2 인증 획득

올해 ‘FIDO 2.0 인증서버’ 적용할 것

[서울경제] ㈜에어큐브에서 ‘FIDO 2.0 인증서버’가 생체인증 국제 표준 기구 FIDO Alliance(Fast Identity Online Alliance)로부터 ‘FIDO2’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어큐브는 MFA 추가인증 및 유무선통합인증 개발사로, 에어큐브는 자사 AirFRONT v7.0 제품을 통해 IT보안인증사무국의 V3.0기준의 EAL4등급 무선인증 CC(Common Criteria)인증을 받은 바 있다.

기존 온라인 환경 접속 시 사용하는 ID, FW를 대체할 수 있는 FIDO는 바이오 기술로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현재 MS, 구글, 애플, 아마존 등 글로벌 IT 기업 연합 그룹인 FIDO Alliance가 규격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에어큐브는 ‘FIDO2 인증서버’ 인증 획득을 위해 관련 개발을 시작했으며, 상호운영성테스트(Interoperability Testing Events) 시험에 통과함으로써 규격 적합성과 호환성을 인정 받았다.

에어큐브는 “2022년 올해 FIDO 2.0 인증 서버를 자사 MFA인증보안 제품 V-FRONT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큐브는 고객 대상 인증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세계 보안엑스포(Egisec2022)에 참여하는 등 인증 보안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으로써 활발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