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매체의 예상, "리버풀, SON 빠진 토트넘은 꼭 이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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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SONNY가 없는데...".
토트넘은 오는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 나선다.
회복 기간을 생각하면 토트넘은 7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에 이어 10일 리그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모두 손흥민 없이 나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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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아무리 그래도 SONNY가 없는데...".
토트넘은 오는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202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4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 나선다.
토트넘은 앞선 13경기서 승점 26(8승 2무 3패)를 얻으며 한 경기 씩 덜 치른 아스날(승점 31)과 맨체스터 시티(승점 29)에 이어 리그 3위에 위치한 상태다.
단 이 경기를 앞두고 전력 이탈이 심각하다. 수비의 축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나서지 못하는 상황에서 손흥민마저 출전이 불가능하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마르세유와 경기에서 공중볼 경합 도중 상대 수비수 샹셀 음벰바의 오른쪽 어깨에 왼쪽 얼굴을 강타당한 뒤 쓰러졌고, 결국 교체돼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전날인 4일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이 당초 예정보다 하루를 앞당겨 수술한다고 밝혔다.
회복 기간을 생각하면 토트넘은 7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에 이어 10일 리그컵 3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 1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모두 손흥민 없이 나서야 한다.
여기에 손흥민은 재활 기간까지 생각하면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토트넘이나 리버풀이나 UCL 무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은 대동소이하다"라면서 "단 토트넘에게는 치명적인 악재가 있다"고 분석했다.
스포츠 바이블은 "토트넘은 직전 경우에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수도 있는 손흥민 없이 이 경기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의 결장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리버풀에게는 꼭 이겨야 할 경기로 느껴진다. 리버풀은 월드컵 휴식기 전에 최대한 승을 챙기고 싶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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