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가 어때서"… '40세 연하男'과 푹빠진 76세 女가수는?

전민준 기자 2022. 11. 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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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 여자 팝 가수가 40세 어린 36세의 연하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 셰어가 래퍼 겸 음악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어와 에드워즈는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에드워즈는 차 안에서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셰어가 거리를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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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나이차를 넘어서 사랑에 빠진 한 커플이 공개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그래픽=이미지투데이

76세 여자 팝 가수가 40세 어린 36세의 연하 남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식스'는 3일 셰어가 래퍼 겸 음악 제작자 알렉산더 에드워즈(36)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셰어와 에드워즈는 손을 꼭 잡고 거리를 다니며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이 손깍지를 끼고 다정히 거리를 걷는 파파라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에드워즈는 차 안에서 셰어의 손에 입을 맞추는가 하면 셰어가 거리를 걷다 연석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매체는 셰어와 에드워즈가 '올블랙'으로 맞춘 커플 룩을 연출했다고도 했다.

셰어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상의에 넉넉한 핏의 슬랙스, 트렌치코트를 매치했으며, 에드워즈는 가죽 셔츠와 블랙 팬츠, 오버 코트를 입은 모습이었다.

이같은 열애설에 대해 셰어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1946년생으로 올해 만 76세인 셰어는 1965년 혼성 듀오 '소니 앤 셰어'로 데뷔했으며, 60여 년 간 빌보드 싱글 차트에 51곡을 올린 세계적인 팝 스타다. 'A Man's World', 'Believe'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셰어는 그는 영화 '마스크' '문 스트럭' 등에 출연해 1985년 제38회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1988년 제60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는 등 배우로도 성공했다.

셰어는 1964년 미국 가수 겸 배우 소니 보노와 결혼해 1975년 이혼했으며, 같은 해 가수 그렉 올맨과 재혼했지만 1979년 이혼했다.

알렉산더 에드워즈는 모델 겸 배우 앰버 로즈의 전 남자친구로, 두 사람은 슬하에 3살된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18년 교제를 시작했으나 에드워즈가 바람을 피운 것이 적발돼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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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준 기자 minjun8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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