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올해 마지막 정례회 7일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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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는 올해 회기를 마무리하는 297회 정례회를 오는 7일부터 12월20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는 내년도 대구시와 시교육청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동의·승인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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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대구시의회는 올해 회기를 마무리하는 297회 정례회를 오는 7일부터 12월20일까지 4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5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는 내년도 대구시와 시교육청 예산안과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개정 조례안, 동의·승인안 등 3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14일간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지난해와 올해 시정 전반에 대한 대구시와 시교육청, 산하 사업소, 공공기관 등 70곳에 대한 감사가 진행된다.
특히 경북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안 국회 대응, 청년 역외유출을 막기 위한 대책, 금호강 르네상스 사업 적정성, 4개 군부대 이전 추진,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준비 등이 집중 검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오는 30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위원회별로 심사를 통과한 추경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하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다음달 15일 3차 본회의에 상정되는 내년도 대구시 예산안은 당초에서 5975억원 증액된 10조7419억원, 시교육청 예산안은 6693억원 늘어난 4조3922억원 규모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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