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MSG 레이싱, ‘에도아르도 모르타라’·’막시말리안 귄터’ 투 톱 발표

2022. 11. 5. 07: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공개한 마세라티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내년 1월, 전기 모터스포츠 무대의 방점인 포뮬러 E(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할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의 두 레이서를 발표한 것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에도아르도 모르타라’·’막시말리안 귄터’ 투 톱 발표

브랜드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새로운 변화를 알리는 슈퍼 스포츠카 ‘MC20’를 공개한 마세라티가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내년 1월, 전기 모터스포츠 무대의 방점인 포뮬러 E(ABB FIA Formula E World Championship)에 출전할 마세라티 MSG 레이싱 소속의 두 레이서를 발표한 것이다.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된 팀의 두 드라이버는 스위스 태생의 베테랑, ‘에도아르도 모르타라(Edoardo Mortara)’와 독일의 젊은 드라이버 ‘막시밀리안 귄터(Maximilian Günther)’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에도아르도 모르타라’

에도아르도 모르타라는 DTM은 물론이고 FIA GT3 등 다채로운 GT 레이스에셔 다채로운 경험을 보유할 뿐 아니라 고성능 포뮬러 레이스 무대에서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게다가 마카오의 도심 서킷, ‘마카오 기아 서킷(Macau Guia Circuit)’에서 걸출한 성적을 내 ‘미스터 마카오’로 불릴 뿐 아니라 선수 모두가 주행 경험이 적은 ‘낯선 서킷’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냈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막시말리안 귄터’

특히 올해 서울 도심에서 펼쳐진 ‘서울 E-프리’에서도 활약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시즌 8 내내 최고의 성적을 이어간 선수 중 한 명이며 최종전까지 ‘시즌 챔피언 경쟁’에 나서기도 했다.

막시밀리안 귄터는 1997년생의 젊은 드라이버로 카트와 포뮬러 레이스를 통해 커리어를 쌓았고 포뮬러 E 시즌 5(2018년-201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마세라티 MSG 레이싱, ‘에도아르도 모르타라’·’막시말리안 귄터’ 투 톱 발표

포뮬러 E 무대에서의 성적 자체는 특출난 건 아니지만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고, 지난 시즌에는 닛산 e-담스 소속으로 베테랑 드라이버인 세바스티앙 부에미와 합을 맞췄다.

포뮬러 E의 아홉 번째 시즌은 2023년 1월 14일, 멕시코에서 시작되며 총 17라운드의 일정을 이어간다. 다만 당초 예정됐던 ‘서울 E-프리’는 일정에서 삭제됐다.

모클 김학수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