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음바페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몸값 세계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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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선수들 몸값을 전문적으로 추산하는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다시 계산했다.
엘링 홀란드의 성장세가 어마어마하다는, 나아가 그의 기량이 정점에 섰다는 상징적 수치였다.
노르웨이 출신의 괴물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EPL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해 한 단계 더 기량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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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엘링 홀란드가 킬리안 음바페를 왕좌에서 끌어내렸다.
선수들 몸값을 전문적으로 추산하는 매체 '트란스페르마르크트'는 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선수들의 시장 가치를 다시 계산했다.
엘링 홀란드는 종전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무려 1억 7천만 유로(약 2,360억 8,070만 원)였다. 이렇게 되면 1억 6천만 유로(약 2,221억 9,360만 원)로서 오래도록 세계 1위였던 파리 생제르맹의 킬리안 음바페를 1천만 유로(약 138억 8,710만 원) 차이로 역전하는 격이었다. 엘링 홀란드의 성장세가 어마어마하다는, 나아가 그의 기량이 정점에 섰다는 상징적 수치였다.
노르웨이 출신의 괴물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EPL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해 한 단계 더 기량을 끌어올렸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동료들 및 '천재 사령탑' 호셉 과르디올라와 함께 하니 하루가 다르게 폼이 좋아졌다. 그야말로 지구촌을 뛰어넘어 우주로 나아가는 듯한 모양새였다.
경악할 수준의 퍼포먼스도 몇 차례 있었다. 이렇게 엘링 홀란드는 이번 시즌 공식전 16경기에 출전해 무려 22골을 기록 중이다. EPL에서는 17골,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5골이었다.
한편 EPL 몸값 갱신에 따라 잉글랜드 소속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띄었다.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과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는 각각 1억 1천만 유로(약 1,527억 5,810만 원) 및 9천 만 유로(약 1,249억 8,390만 원)로 평가받았다.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은 종전보다 떨어진 수치인 7천만 유로(약 972억 970만 원)로 집계됐다. 같은 7천만 유로로는 EPL 내에서 리스 제임스·주앙 칸셀루·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잭 그릴리시-다윈 누녜스-카이 하베르츠-라힘 스털링 등이 있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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