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금정구 영하 1.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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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부산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오전 5시 57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5.5도(체감기온 3.8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6일 아침까지 춥겠다"며 "이날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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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5일 부산지역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최저기온(오전 5시 57분 기준)은 중구 대청동 공식관측소 기준으로 5.5도(체감기온 3.8도)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이다.
지역별 최저기온은 금정구 영하 1.2도, 해운대구 2.7도, 부산진구 3도, 사하구 3.6도, 동래구 3.7도, 북구 3.8도, 남구·사상구 3.9도, 영도구 5,5를 기록하는 등 등 금정구를 제외하고 2~5도의 분포를 보였다.
부산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6일 아침까지 춥겠다"며 "이날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8도, 6일 아침 최저기온은 7도로 예상됐다.
부산에는 지난 3일부터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남해동부바깥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는 이날 낮에 해제될 예정이다.
이날 부산의 날씨는 대체로 맑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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