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연하♥' 함소원, 부동산 재벌이었네…"서울+의왕에 부동산 5채"

장진리 기자 2022. 11. 5.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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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부동산 7채까지 보유했던 자신의 재력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중국에서 0원으로 시작했는데 최근까지 서울, 의왕에 매물 7개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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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소원. 출처| 함소원 유튜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부동산 7채까지 보유했던 자신의 재력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중국에서 0원으로 시작했는데 최근까지 서울, 의왕에 매물 7개를 가지고 있었다"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집안의 모든 빚을 탕감하고 안정된 상태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중국으로 갔다"라며 "한국 돈으로 14만 원 정도밖에 없었다. 600원짜리 반찬을 사먹고 죽 끓여 먹으면서 한달 동안 버틴 적이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다행히 첫 광고가 터져서 광고비 받은 것으로 집도 제대로 구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었다. 옛날 얘기하니까 눈물이 나올 것 같다. 그 후로 열심히 돈을 모았다"라고 고생한 지난날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함소원은 부동산 투자 노하우에 대해 "자신이 아는 지역에서 해야 한다. 나도 의왕시를 5년 정도 왔다갔다 하면서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라며 "의왕시에만 매물이 5개 정도, 서울에도 2개 정도 가지고 있었다. 정말 투자는 의왕시에만 해뒀고, 지금은 2개 정도 처분하고, 의왕시에는 3개 정도 남아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의왕시를 잘 알게 됐고, 곳곳마다 잘 알게 됐다. 그런 곳에 투자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소원은 "투자가 먼저가 아니라 공부가 먼저다. 특히 부동산은 발품 파는 게 먼저"라며 "급하게 돈을 벌고 싶어하면 돈을 잃는 경우가 있다. 절대 모르는 곳에 남의 말을 듣고 투자하지 마라"라고 투자 비결을 전했다.

함소원은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결혼했다. '아내의 맛'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나 방송 내용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하차했고, 현재는 유튜브,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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