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박수홍, "박경림=친동생, 아내가 날 지켜줘 행복…2세 위해 병원行" [어저께TV]

김예솔 2022. 11. 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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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이 박경림에게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박경림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훨씬 더 행복해보인다며 "결혼하니까 좋나"라고 물었다.

이에 박수홍은 "최근에 아내랑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다했다. 2세를 준비중이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언니를 닮으면 정말 예쁘겠다"라며 미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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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수홍이 박경림에게 직접 준비한 식사를 대접했다. 

4일 방송된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박수홍이 박경림을 위해 직접 요리를 하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했다. 박수홍은 "친동생 같은 경림이에게 나 지금 잘 지내고 있다라는 걸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전국 팔도에서 지인들에게 받은 식재료로 요리를 준비했다. 이연복은 "박수홍씨가 지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음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이 만든 개조개구이를 먹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박경림은 "조개도 쫄깃한데 채소의 아삭함 맛이 너무 맛있다"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식사를 하면서 과거 박고테 앨범 이야기를 꺼냈다.

박경림은 "옛날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우리 노래가 울려퍼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내가 발굴한 가수"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이어 박수홍은 "그 앨범에 유명한 작곡가 곡은 다 받았다. 프로듀싱을 한 사람도 너무 유능하지 않았냐"라며 자화자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경림은 "같이 라디오 할 때 내가 노래를 흥얼흥얼 부르면 아저씨가 시끄러워하지 않았냐. 근데 어느 순간 듣기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그때 이렇게 고집이 센가 했다. 사실 그때 나는 쉬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경림은 박수홍이 결혼 후 훨씬 더 행복해보인다며 "결혼하니까 좋나"라고 물었다. 박수홍은 "내가 정말 어려울 때 만난 사람이 나를 사랑해주고 지켜주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박경림은 박수홍에게 2세 이야기를 꺼내며 주변에서 하는 말에 대해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수홍은 "최근에 아내랑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다했다. 2세를 준비중이다"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언니를 닮으면 정말 예쁘겠다"라며 미리 축하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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