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레이 반려동물 유산균 '프로키온' 출시…"전문성·진정성 담아"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품 출시 콘퍼런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는 2일 서울 세빛섬에서 반려동물 유산균 '프로키온' 출시 콘퍼런스를 열었다. ⓒ 뉴스1 최서윤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대표 정설령)는 반려동물의 면역기능 조절과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프로키온' 출시 콘퍼런스가 끝나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5일 반려동물영양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에서 반려동물 유산균인 '프로키온' 출시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 양철호 한국수의임상영양학회 회장, 김소현 해마루 대표, 황정연 헬릭스동물메디컬센터 대표원장 등 수의계 인사와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참석해 신제품 출시를 환영했다.

정설령 대표는 제품 소개를 통해 "닥터레이 영양제(영양보조제)를 출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프로키온도 그 중 하나"라며 "올바른 영양 섭취를 위해 전문성과 진정성을 담아 만들었다"고 말했다.

프로키온은 듀퐁, 다니스코 등이 생산한 슈퍼스트레인 6종을 배합해 1캡슐에 300억 CFU(집락형성단위)를 담은 반려동물 유산균이다.

반려동물 영양 전문 수의사가 만들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등이 함유됐다. 치커리 뿌리에서 추출한 이눌린을 부형제로 사용했다.

또한 미국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 로빈슨파마의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에서 안전하게 생산하는 제품이라는 특징이 있다.

현재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판매되고 있다.

허지윤 부대표는 "자연식 브랜드인 레이앤이본과 영양제 브랜드인 닥터레이 제품은 영양 균형, 품질과 안전 기준을 엄격히 맞췄다"며 "앞으로도 강아지, 고양이의 영양 연구를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지윤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부대표가 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반려동물 유산균 '프로키온' 출시 콘퍼런스에서 회사 비전을 소개하고 있다.(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정설령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대표가 2일 서울 세빛섬에서 열린 반려동물 유산균 '프로키온' 출시 콘퍼런스에서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반려동물영양연구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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