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김장욱 2022. 11. 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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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는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하는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의 운영 기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박승호 총장은 "다년간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경험과 식품영양조리학부 등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혁신 지원사업 및 LINC 사업으로 구축한 최첨단 교육 시설과 효율적인 교육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역량 제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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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생들의 역량 제고 및 지원 최선 다할 것
계명문화대가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하는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의 운영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계명문화대 전경. 사진=계명문화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계명문화대는 전국을 대상으로 1개 교육기관을 모집하는 '2022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의 운영 기관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사업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것으로, 글로벌 외식산업 특성화 분야의 인재 양성을 통해 외식기업의 해외 진출 및 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식품영양조리학부가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맡게 된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청년키움식당, 청년숙수, 한식교육기관지원사업, 공유주방, 이팝청춘카페 등 다양한 교육사업 및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식품영양조리학부는 11월부터 12월까지 7주 과정으로 교육생 5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외식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교육생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및 직영사업장, 외식기업 등에 취업의사가 있는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중 해외 진출 희망자를 비롯해 재직자 중 해외 진출 업무 미경험자와 관련 지식이 필요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식업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제를 접목한 실무중심의 교육과 외식산업의 성공적인 운영 관리,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활용한 마케팅 홍보 등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 현장 세미나 및 팀 프로젝트와 외식업체 현장 전문가 전담 멘토제를 통해 교육생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외식기업 성공전략 및 사례, 바이어 발굴부터 계약 및 런칭, 해외 진출 시 다뤄야 할 일반 법규, 글로벌 외식전문가 선배와의 직무 멘토링 등을 통해 해외 진출에 특화된 전문 인력을 양성할 방침이다.

박승호 총장은 "다년간 외식전문가 양성과정 운영 경험과 식품영양조리학부 등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통해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면서 "혁신 지원사업 및 LINC 사업으로 구축한 최첨단 교육 시설과 효율적인 교육 운영으로 교육생들의 역량 제고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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