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사무총장 "北, 도발행위 그만두라‥한반도 긴장 깊이 우려"

이기주 kijulee@mbc.co.kr 2022. 11. 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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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떠한 추가 도발 행위도 즉각 멈출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북한에 대화 재개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함께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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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연합뉴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해 "어떠한 추가 도발 행위도 즉각 멈출 것을 북한에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스테판 뒤자리크 대변인을 통해 낸 성명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지난 이틀간의 다양한 미사일 발사를 강하게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은 관련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들에 따른 국제 의무를 전적으로 이행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긴장 상황을 깊이 우려하며, 대립적인 수사가 늘어나는 것이 걱정스럽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북한에 대화 재개를 위한 즉각적인 조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면서 "모든 관련 당사자들이 함께 한반도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와 지속가능한 평화 달성을 위해 대화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3959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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