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北 거의 매일 도발에 깊은 우려‥대화 지속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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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거의 매일 벌어지는 북한 정권의 계속된 도발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이는 한반도와 역내에 더 많은 불안과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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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대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거의 매일 벌어지는 북한 정권의 계속된 도발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며 "이는 한반도와 역내에 더 많은 불안과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그것은 절대적으로 불필요한 것이며, 우리는 바로 그 이유로 이런 도발을 규탄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계속된 도발이 힘의 과시인지 일종의 분수령인지에 대한 질문에 "김정은이 실시간으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다"며 "우리는 이런 도발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며, 그래서 김정은과 만나자는 우리의 제안을 계속 반복하고 있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지속해서 진지하고 지속적인 대화를 모색할 것이지만, 북한은 계속 거부하고 있다"며 "북한이 한반도 안보환경에 도발하는 방식의 공격이 증가하고 있기에 우리는 방어 능력과 준비태세를 확실히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여는 것과 관련해선 "북한이 불법 무기 프로그램을 진전시키는 능력을 제한하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모든 국가가 북한을 규탄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23958_356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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