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자주권 침해…미국 경거망동 말아야”

KBS 2022. 11. 5.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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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기간 연장에 대해 "자주권을 침해하려는 기도에 대해 절대로 묵과하지 않을 것이며 끝까지 초강력 대응으로 대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어제(4일) 조선중앙통신에 공개한 대변인 성명에서 "미국은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연합공중훈련 이후에 진행된 자신들의 군사훈련은 적대적 도발 행위에 대한 응당한 반응이며 행동적 경고라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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