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200억에 아탈란타 MF 영입 합의…선수 영입 지속

2022. 11. 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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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전력 보강이 이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4일(현지시간) '토트넘이 말리노프스키 1월 영입에 합의했다. 토트넘은 1300만파운드(약 208억원)에 말리노프스키를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3위에 올라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16강에 올랐다. 콘테 감독은 우승 도전을 위해 1월 이적 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필사적으로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말리노프스키는 지난 2019-20시즌부터 아탈란타에서 활약 중이다. 세리에A에서 통산 111경기에 출전하며 23골 23어시스트를 기록 중인 가운데 공격력도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대표팀에선 A매치 51경기에 출전해 7골을 터트리는 등 주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18경기에 출전하는 등 경험이 풍부하다. 올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는 말리노프스키는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을 앞두고 히샬리송, 페리시치, 비수마, 스펜스, 랑글레 등을 영입해 전력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도 선수 영입 가능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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