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故박지선 향한 그리움 “널 생각할게 또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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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알리는 "근데 있잖아 너 두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날 게 생겼다"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알리는 고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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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가수 알리가 고(故) 박지선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알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비 올 날씨도 그렇고 너의 생일날 촬영을 하니 그때가 생각이 나서 도리도리를 몇 번 했던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알리는 “근데 있잖아 너 두번째 날도 이렇게 햇살은 좋았고 바람은 찼다? 내일도 그럴 것 같고. 이제부터 이 날씨는 너야. 이렇게 또 하나 널 생각날 게 생겼다”라고 적어 보는 이들을 먹먹하게 했다.
알리는 고 박지선과 절친한 사이였다. 그는 고 박지선 사망 2주기를 앞두고 배우 이윤지와 함께 고인의 추모공원을 찾기도 했다.
고 박지선은 2020년 11월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세상을 떠났다. 고인이 생일을 하루 앞두고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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