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14살 붕어빵 딸 공개 “난 만화책으로 한글 떼”(백반기행)

박수인 2022. 11. 5.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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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만화책으로 한글을 뗐다고 밝혔다.

1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 경북 구미의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14살 딸이 한 명 있다는 이승연에게 "딸은 요즘 애니메이션 세대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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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승연이 만화책으로 한글을 뗐다고 밝혔다.

11월 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이승연이 출연, 경북 구미의 맛집을 찾았다.

허영만은 14살 딸이 한 명 있다는 이승연에게 "딸은 요즘 애니메이션 세대네"라고 반응했다.

이승연은 "저는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한글을 만화책 보면서 뗐다. 만화책을 밤새 읽는 게 최고의 낙이었다. '캔디', '아랑훼스', '베르사유의 장미' 등 만화가 어떻게 보면 제 인생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큰 길라잡이였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허영만은 "만화 보고 큰 사람들이 큰 인물이 된 사람들이 많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백반기행'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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