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故김현식 부재에 눈물 “아무도 안 걸어나오니 짠해”(히든싱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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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이 고(故) 김현식의 부재에 눈물을 보였다.
텅 빈 방에 김현식의 부재를 느낀 린은 "어떻게 너무 슬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은이는 "2번 문이 열리면 원래 원조 가수가 걸어나와야 하지 않나. 그러지 않으니까 린 씨가 울컥했나 보다"라고 했고 린은 "눈물이 너무 났다. 아무도 안 걸어나오시니까 짠하고 그리운 마음이 생기고 그렇다"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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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린이 고(故) 김현식의 부재에 눈물을 보였다.
11월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는 삶을 노래하고 사람들을 위로했던 사랑의 가객 故김현식 편으로 진행됐다.
1라운드에서 김현식이 있던 자리는 대부분의 예상을 깬 2번이었다. 텅 빈 방에 김현식의 부재를 느낀 린은 "어떻게 너무 슬퍼"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송은이는 "2번 문이 열리면 원래 원조 가수가 걸어나와야 하지 않나. 그러지 않으니까 린 씨가 울컥했나 보다"라고 했고 린은 "눈물이 너무 났다. 아무도 안 걸어나오시니까 짠하고 그리운 마음이 생기고 그렇다"고 눈물의 이유를 전했다.
권인하는 "(김현식이) 탈락을 겨우 면했는데 이 상황이라면 무슨 말씀하셨을 것 같나"라는 전현무 질문에 "나한테 '야 똑바로 못 해 인마?' 그럴 것 같다. 사실 1번 생각하다가 2번을 못 들었다. 진짜 4번인 줄 알았다"고 답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7'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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