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육성재에 돌아가지 말라고 애원 “제발 황태용이 되지 말아줘” (‘금수저’)
2022. 11. 5. 05:30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정채연이 육성재에게 다시 황태용이 되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4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 13회에서는 금수저 할머니를 떠올린 나주희(정채연)가 이승천(육성재)을 다시 불러냈다.
이승천이 “갑자기 왜 다시 보자고 한 거야”라고 묻자 나주희는 “여기 맞지? 금수저 할머니가 있던 곳. 생각해보니까 나 금수저 할머니를 만난 적이 있는 거 같아. 네 생일날 편지 전해달라던 할머니 맞지?”라며 금수저 할머니와의 만남을 떠올렸다.
그리고 나주희는 이승천의 연습장에 적혀 있던 금수저의 규칙 또한 떠올렸다. 나주희는 이승천에게 “금수저의 규칙. 한 달, 일 년, 그리고 십 년 부모를 선택할 세 번의 기회가 있다고. 마지막 기회 얼마 안 남은 거 맞지?”라고 물었다.
나주희는 “부탁인데 승천아. 제발 황태용이 되지 말아줘. 너는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이승천의 팔을 붙잡고 애원했다. 하지만 나주희는 이내 잡았던 이승천의 팔을 놓았다.
이승천이 의아해하자 나주희는 “난 분명히 승천이랑 있었는데 황태용 네가 왜 여기 있어?”라고 말해 이승천을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 = MBC ‘금수저’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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