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근 "진짜 예뻐"…송은이 "너무 잘생겼어" 닮은꼴 외모 칭찬(히든싱어7)

2022. 11. 5. 05:2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박창근과 개그우먼 송은이가 닮은꼴을 인정했다.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7'은 '사랑의 가객' 고 김현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창근에게 "감성 보컬 박창근에게 김현식의 감성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근은 "절대 따라할 수는 없는 감성이지만 너무 좋아했고"라며 "일단은 선배님들이 김현식 선배님의 콘서트에 다녀왔다는 것이 엄청난 자랑이었었다. 그래서 그때부터 '도대체 이 분은 어떤 분인가?' 궁금해서 노래를 듣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창근은 이어 "영화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너무 사무치면 잘 못 보고, 듣게 되잖아. 김현식 선배님 노래는 저한테 그런 거 같다. 너무 아프니까 듣기가 힘든 거 있잖아"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왜 제가 말하는 거 같지?"라고 고개를 갸우뚱했고, 백지영은 "너무 닮았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송은이는 박창근에게 "언제부터 그렇게 매력적으로 오종종하게 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박창근은 "근데 진짜 예쁘신데?"라고 극찬했고, 송은이는 "아우 멋지시다!"라고 화답했다.

송은이는 이어 "너무 잘생기셨다"고 덧붙였고, 박창근은 "감히 제가 닮았다는 얘기를 못 듣겠다"고 몸 둘 바 몰라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 시즌7'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능력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사진 = JTBC '히든싱어 시즌7'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