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홍윤화에 "영악하다" 돌직구 왜?(맛녀석)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개그우먼 홍윤화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 홍윤화는 가을 별미 추어탕을 먹으러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ㄱ 추어탕 전문점을 찾은 홍윤화는 문세윤이 자신의 옆에 앉자 "오빠 살쪘지?!"라고 물었다.
이에 문세윤은 "쪘지"라고 답했고, 홍윤화는 "지금 계속 어깨가 부딪혀서 보니까. 지난주에는 안 부딪혔는데 지금은 부딪혀"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문세윤은 "너도 좀 그런 게, 영악하다 너?!"라며 "'오빠 살쪘지?!'는 뭐야? '너 살 빠졌구나'를 듣고 싶어서 지금 말한 거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이어 "얘 사석에서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5kg 빠졌어' 막 이러고 있는 거야"라고 폭로했다. 홍윤화는 최근 5kg 감량에 성공한 바 있다.
이를 들은 유민상은 "우리는 5kg 빠진 거 가지고 안 놀란다. '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녁 못 먹고 잤구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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