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중계 진짜 별로.." 카더가든, 자막 실수에 '작심 저격'

김노을 기자 2022. 11. 5.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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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카더가든이 자신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MBC를 장난스럽게 저격했다.

카더가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너희들 마음대로 해... 한국시리즈... 아무튼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중계를 내보낸 MBC가 이름 표기를 잘못한 것.

이에 카더가든은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대화 기능에 'MBC 중계 진짜 별로' '최고의 보이스 카더가든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려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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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카더가든 인스타그램
가수 카더가든이 자신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MBC를 장난스럽게 저격했다.

카더가든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젠... 너희들 마음대로 해... 한국시리즈... 아무튼 영광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3차전 SSG 랜더스 대 키움 히어로즈' 경기 전 애국가를 제창하는 카더가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카더가든 인스타그램
하지만 자막에는 카더가든의 이름이 아닌 '메이트리 - 아카펠라 그룹'이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중계를 내보낸 MBC가 이름 표기를 잘못한 것.

이에 카더가든은 또 포털사이트 실시간 대화 기능에 'MBC 중계 진짜 별로' '최고의 보이스 카더가든 파이팅'이라는 댓글을 남기려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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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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