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활동가들, 이번엔 고흐 '씨 뿌리는 사람'에 스프 뿌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기후활동가들의 이물질 투척 시위가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기후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을 겨냥해 완두콩 스프를 뿌렸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라스트 제너레이션'의 기후활동가들은 이날 로마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에 완두콩 스프를 뿌렸다.
최근 반 고흐의 '해바라기',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도 기후활동가의 표적이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최근 기후활동가들의 이물질 투척 시위가 잇달아 벌어진 가운데 이번에는 기후활동가들이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을 겨냥해 완두콩 스프를 뿌렸다.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라스트 제너레이션'의 기후활동가들은 이날 로마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씨 뿌리는 사람'에 완두콩 스프를 뿌렸다.
이 작품은 1888년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으로 유리 안에 있어 훼손되지는 않았다. 4명의 활동가들은 체포됐다.
기후활동가들은 성명에서 "단순한 반달리즘으로 이해할 수 없는 절망적이고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외침"이라며 기후 변화에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될 때까지 비폭력적 행동이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근 반 고흐의 '해바라기', 클로드 모네의 '건초더미',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도 기후활동가의 표적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