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소녀 뉴진스, 90년대 스타일링도 ‘찰떡’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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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뉴진스는 간절기 아우터와 니트 등을 스타일링해 선보이며 1980-90년대 빈티지 무드를 쿨하게 연출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우리말과 영어로 "뉴진스가 벌써 100일이다. 우리 '버니즈'를 만나고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우리의 100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행복으로 가득했다"라며 "우리의 노래, 무대와 뉴진스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통해 행복해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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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함께한 화보가 공개됐다.
뉴진스는 간절기 아우터와 니트 등을 스타일링해 선보이며 1980-90년대 빈티지 무드를 쿨하게 연출했다. 로우 라이즈의 오버사이즈 턱 와이드 데님 팬츠와 유틸리티 디테일의 카고 데님 팬츠, 그라데이션 워시드 데님 팬츠에 후드 집업과 베이스볼 자켓, 니트 가디건을 매치하며 자유분방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민지는 스퀘어넥 스웻셔츠에 체크 프린지 스커트를 스타일링하며 프레피한 무드를 한껏 뽐냈다. 하니는 크롭 가디건 탑에 오버사이즈 데님 팬츠로 독보적인 매력의 힙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다니엘은 스커트가 레이어드 된 유니크한 데님 스커트 팬츠에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집업 가디건을 매치했다. 해린은 베이스볼 자켓과 오버사이즈 카고 데님으로 아메리칸 빈티지와 스트리트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혜인은 벨벳 후드 집업에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한편, 뉴진스는 지난달 말 데뷔 100일을 맞아 공식 팬클럽명 ‘버니즈’(Bunnies)와 공식 응원봉 ‘빙키봉’을 공개했다. ‘버니즈’는 ‘뉴진스(토끼)와 친구 같은 존재’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애칭으로 ‘토끼’(Tokki)도 사용된다. 뉴진스 멤버들은 우리말과 영어로 “뉴진스가 벌써 100일이다. 우리 ‘버니즈’를 만나고 꿈같은 날들의 연속이었다. 우리의 100일은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행복으로 가득했다”라며 “우리의 노래, 무대와 뉴진스를 좋아해 주셔서 감사하다. 저희를 통해 행복해지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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