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동현 子 게잡이 댄스→건후, 인생 첫 실패에 울컥[★밤TView]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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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슈돌' 건후가 인생의 실패를 맛봤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라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은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에 나섰다. 그는 고난도 갯벌 체험에 대해 "다른 아빠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다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이어 "역대 아빠 중 바다에서 특수 훈련을 하셨던 아빠는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쉽다"며 낙지잡이를 결심했다.

갯벌 도착 초반, 단우는 갯벌에서 살짝 넘어졌고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바로 단우를 고무대야에 태우고 썰매를 태우고 달렸고, 단우는 넘어질 것 같은 스릴감에 "그만해"라고 외치며 즐거워했다. 그때 단우는 갯벌에 망둑어와 게를 발견했다. 돌멩이 밑에 숨어 있던 게를 발견한 단우는 "나 게 찾았어"라고 외치며 꽃게춤을 췄다.

이후 하루종일 진행한 갯벌체험에 기진맥진해진 김동현은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하며 갯벌 바닥에 넘어졌다. 앞서 자신감 넘치던 인터뷰와 달리 지친 김동현의 모습은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날 김준호는 아들 은우 머리를 미용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그는 "사실 몇 개월 전에 제가 셀프로 잘라주다가 대참사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가정용 이발기로 셀프미용에 도전했으나 낯선 기계소리에 은우의 울음이 터지고 '대왕 땜빵'이 생긴 것.이에 육중완은 "왕 땜빵이 생겼네. 욕심이 과하셨다"며 안타까워했고, 소유진도 "역시 전문가에게 갑시다"라고 제안했다.

이후 걱정을 안고 미용실에 도착한 김준호는 은우를 안은 채 미용을 시작했다. 우려와 달리 생후 12개월 은우는 가위질에도 덤덤한 표정으로 얌전히 아빠 품에 안겨있었다. 많은 아이들 울음보 터뜨리는 바리깡 소리에도 칭얼거림 하나 없자 김준호는 놀라워했다. 소유진은 "내일 군대 가는 애 같지 않냐. 왜 이렇게 비장한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준호는 "몇 개월 사이 크긴 컸나 보다"라며 의젓한 모습에 뿌듯해했다.

은우의 미용을 무사히 끝낸 후 집에 도착한 김준호는 은우의 돌잡이 리허설을 준비했다. 김준호는 돌잔치를 위해 , 은우 얼굴이 담긴 스티커를 답례품에 붙였다. 김준호는 "직업이 운동선수다 보니 1년 동안 은우를 본 시간이 2개월 정도였다. 앞으로도 못 볼 수 있는 상황이 있을 것 같다"며 "1년동안 정말 건강하게 잘 커줬다는 것만으로도 은우와 와이프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한편 나은, 건후, 진우 삼남매는 태권도 도장을 방문했다. 박주호가 훈련을 하러 간 사이, 전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태권도를 가르쳐주기위해 등장했다. 이대훈은 "오늘은 아빠 없이 삼촌이랑 같이 태권도를 배워볼 것"이라고 아이들에게 설명했다.

이후 이대훈은 자신의 아들 예찬이가 미리 타있는 차 안에 아이들을 태웠다.이후 태권도 수업이 본격 시작되고, 이대훈은 우렁찬 기합과 함께하는 송판 격파를 아이들에게 가르쳤다. 이때 본인이 격파할 송판 개수는 각자 정했는데. 3살 진우는 무려 2장에 도전했고, 손쉽게 격파에 성공했다. 이에 육중완은 "와 격파왕이다"라며 감탄했다.

다음으로 시도한 예찬은 5장에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건후는 10장에 도전했다. 건후의 10장 도전에 놀란 이대훈은 "못 깨면 탈락"이라며 10장을 가져와선 "깰 수 있어?"라고 다시 한 번 물었다. 건후는 굳은 결심과 친구들의 응원 속 "격파!"라고 외치며 격파를 시도했으나 아무리 쳐도 송판은 깨지지 않았다. 체중까지 실어 짓눌러도 송판 10장이 깨지지 않자 건후는 속상한 마음에 울음보를 터뜨렸다.

이대훈이 건후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울음을 그친 건후는 실패를 인정하고 신중하게 할 수 있을 만큼 송판 7장 격파에 재도전했다. 처음과 달리 진지한 얼굴로 있는 힘껏 내리친 건후는 재도전에서 7장 모두 격파하는 데 성공해 감동을 자아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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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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