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기적 생환' 봉화 광부 2명 커피믹스 먹고 버텼다.

정우용 기자 공정식 기자 2022. 11. 5. 00: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고립 광부 2명이 5일 오전 0시1분과 0시5분쯤 안동병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3분쯤 지하 갱도 295m 지점에서 구조대원들에게 극적으로 발견됐다.

생환한 광부들은 차가운 지하갱도에 비닐을 둘러 추위를 막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으며 작업할 때 가져간 커피믹스를 먹으며 견딘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뉴스1) 정우용 공정식 기자 = 경북 봉화군 아연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된 고립 광부 2명이 5일 오전 0시1분과 0시5분쯤 안동병원에 도착했다.

이들은 전날 오후 11시3분쯤 지하 갱도 295m 지점에서 구조대원들에게 극적으로 발견됐다.

생환한 광부들은 차가운 지하갱도에 비닐을 둘러 추위를 막고 모닥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했으며 작업할 때 가져간 커피믹스를 먹으며 견딘 것으로 알려졌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