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채연, 돌아온 '육성재' 눈치챘다… 눈물의 키스 (‘금수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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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정채연이 돌아온 육성재와 재회했다.
4일 전파를 탄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나주희(정채연 분)가 이승천(육성재 분)이 다시 돌아온 것을 깨닫고 마음을 나눴다.
이어 이승천에게 뛰어간 나주희는 "지난 10년동안 네 생일 단 한 번도 챙겨준 적 없는 것 같아. 그동안 너한테 못해준 것들 다 해주려고. 가자 아이스크림 사러"라며 이승천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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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금수저’ 정채연이 돌아온 육성재와 재회했다.
4일 전파를 탄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나주희(정채연 분)가 이승천(육성재 분)이 다시 돌아온 것을 깨닫고 마음을 나눴다.
나주희는 “지난번 속초갔을 때보다 날씨 좋다. 닭강정이랑 새우튀김 엄청 먹었잖아. 기억안나?”라며 이승천을 떠봤다. 이승천은 “아 기억나지”라며 얼버무리며 대답했다. 나주희의 “여기도 괜찮지?”라는 질문에 이승천은 “응 여기도 좋다. 아니 여기가 훨씬 더 좋다”라고 답하기도.
나주희는 “너 정말 이승천으로 돌아온거야?”라며 혼잣말을 했다. 이어 이승천에게 뛰어간 나주희는 “지난 10년동안 네 생일 단 한 번도 챙겨준 적 없는 것 같아. 그동안 너한테 못해준 것들 다 해주려고. 가자 아이스크림 사러”라며 이승천을 이끌었다.
나주희는 “나 너한테 거짓말했어. 속초 간 적 없어 너랑 같이 온 바다는 여기가 처음이야. 바다에 오고싶던건 나야. 이 바다에 너랑 같이오고싶었어. 태용이가 아닌 승천이 너와”라고 말했다. 이승천은 “네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어. 그런 얘기할거면 더 이상 듣고싶지 않아”라며 핏대를 세우며 나주희의 손길을 뿌리쳤다.
이승천은 나주희에게 “너 다 알면서 날 왜 여기로 데려온거야. 황태용 되고싶어서 부모도 너도 다 버리고 간 그 이승천이라고. 차라리 욕을 하지 그랬냐? 꼴도 보기싫다고 욕하고 화를 내지 그러지 왜 나한테”라며 분노했다.나주희는 이승천에 품에 안겨 “보고싶었어. 보고싶었다. 승천아”라고 말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금수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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