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서 구조된 광부 2명…비닐치고 모닥불로 견뎌

대구CBS 류연정 기자 2022. 11. 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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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와 60대 B씨가 이 사고 당시 작업을 한 위치 인근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자들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140m, 수평 271m 인근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주변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운 채 발견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이 광산 지하 갱도에 매몰됐다가 열흘 째인 이날 밤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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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 3분쯤 매몰된 두 작업자가 무사히 생환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50대 A씨와 60대 B씨가 이 사고 당시 작업을 한 위치 인근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작업자들이 발견된 지점은 지하 140m, 수평 271m 인근으로 추정된다.

구조 당시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확인됐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들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주변에 비닐을 치고 모닥불을 피운 채 발견됐다.

앞서 이들은 지난달 26일 이 광산 지하 갱도에 매몰됐다가 열흘 째인 이날 밤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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