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산호, ‘블라인드’ 특별출연
손봉석 기자 2022. 11. 5. 00:05
배우 김산호가 ‘블라인드’에 특별 출연한다.
4일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산호가 tvN 금토 드라마 ‘블라인드’ (극본 권기경, 연출 신용휘)에 특별출연 한다고 전했다.
‘블라인드’는 억울한 피해자가 된 평범한 시민들과 불편한 진실에 눈감은 가해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회 반전을 선사하며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에 있다.
김산호는 2년 여 만의 브라운관 출연작으로 ‘블라인드’ 마지막회에 출연해 인물 관계도의 한 획을 그을 예정이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 등 주인공들과 어떻게 엮이게 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이 모인다.
2006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벌써 데뷔 17년차에 접어든 김산호는 무대, 스크린, 브라운관 등을 종횡무진하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현재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 매력적인 남자 스튜어트 역으로 열연 중에 있으며, 지난 9월말 캐스팅 소식을 알린 뮤지컬 ‘용의자 X의 헌신’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산호가 출연하는 tvN 금토드라마 ‘블라인드’ 마지막회는 11월 5일 밤 10시 40분 방영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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