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 10일째…“작업자 2명 구조 완료”

안혜리 2022. 11. 4.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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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가 난 지 벌써 열흘 째 방금 전, 고립된 작업자 두명이 구조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혜리 기자, 방금 작업자들 생존이 확인 됐다고요?

[리포트]

네, 방금 전 작업자들이 구조됐습니다.

30여 분 전인 11시 2분 제 2수갱 진입로 구조 예상 지점에서 작업자 2명이 구조가 됐습니다.

두 분 다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탭니다.

갱도 안에서 작업자를 구조할 진입로 확보 작업이 완료됐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구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 사고 예상지점으로 이어지는 선로 265미터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었는데요.

작업자들 모두 밤 11시 2분 구조됐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30여 분 전인 11시 2분 제 2수갱 진입로 구조 예상 지점에서 작업자 2명이 구조가 됐습니다.

두 분 다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양호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는 병원으로 이송된 상탭니다.

갱도 안에서 작업자를 구조할 진입로 확보 작업이 완료됐기 때문에 작업자들이 구조된 것으로 보입니다.

구조 당국은 오늘 사고 예상지점으로 이어지는 선로 265미터를 모두 확보했다고 밝혔었는데요.

지금까지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안혜리입니다.

촬영기자:전민재 최동희/영상편집:이병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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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기자 (pot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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