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봉화 아연광산 매몰자 2명 무사 구조...병원이송

이민 2022. 11. 4. 23: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두 작업자가 무사히 생환했다.

4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을 걸어서 탈출했다.

이들은 추위를 막기위해 모닥불과 비닐로 구조대를 기다렸다.

매몰 사고전 들고있던 식수 20리터 가운데 3리터 가량이 남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봉화 아연광산 매몰자 2명이 생환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봉화=이민 기자]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던 두 작업자가 무사히 생환했다.

4일 구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3분쯤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을 걸어서 탈출했다.

추위를 막기위해 모닥불과 비닐로 구조대가 올때까지 견뎠다./경북소방본부 제공

이들은 추위를 막기위해 모닥불과 비닐로 구조대를 기다렸다.

매몰 사고전 들고있던 식수 20리터 가운데 3리터 가량이 남았다.

현재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