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트리플더블' 우리은행, 개막 2연승…KB는 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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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새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를 78대 60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 이후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초반 공동 선두를 형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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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새 시즌 개막 이후 2경기 연속 대승을 거뒀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늘(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를 78대 60으로 제압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그제 안방에서 열린 부산 BNK와의 시즌 첫 경기에서 79대54로 승리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완승으로 우승 후보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이번 시즌 여자프로농구 개막 이후 우리은행과 용인 삼성생명이 나란히 2승을 거두며 초반 공동 선두를 형성했습니다.
'FA 최대어' 김단비가 첫 경기 33점을 폭발한 데 이어 오늘은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개인 통산 5번째(정규리그 4회·플레이오프 1회) 트리플 더블을 작성하며 활약을 이어갔습니다.
박지현이 양 팀 최다 2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잡아냈고, BNK와의 첫 경기에서 개인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던 박혜진이 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보태 우리은행의 승리를 합작했습니다.
KB는 신한은행과 개막전에서 2차 연장전 끝에 진 데 이어 우리은행에 완패하며 박지수의 공백을 실감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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