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윤이-박하영 경복대 교수 포스터상 수상…우수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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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이-박하영 경복대 간호학과 교수가 10월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한국전문간호사협회 주관으로 개열린 '2022 제9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전문 간호사 연구 성과 및 감염병시대 전문 간호사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방윤이-박하영 교수는 '전문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과 셀프리더십이 환자 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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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강근주 기자】 방윤이-박하영 경복대 간호학과 교수가 10월15일 신촌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한국전문간호사협회 주관으로 개열린 ‘2022 제9회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전문 간호사 연구 성과 및 감염병시대 전문 간호사 역할’이란 주제로 열렸으며, 방윤이-박하영 교수는 ‘전문 간호사의 간호전문직관과 셀프리더십이 환자 안전관리활동에 미치는 영향’이란 주제로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특히 논문 발표에서 환자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임상현장 속에서 전문 간호사의 질 높은 간호 제공을 통해 환자안전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간호사 역할 확립 중요성을 제시했다.
방윤이-박하영 간호학과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전문 간호사들이 법적 기준안에서 독자적이고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법적인 제도가 구체화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전문 간호사의 직무 표준화와 역할 확립에 관심을 갖고 지속 연구를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 간호대학은 2011년 4년제 간호학과 승격에 이어 2017년 간호대학으로 승격됐으며, ‘인간애를 실천하는 전문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부응하는 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고 수준 교육과정과 실습센터를 갖추고 있다.
2019년 보건복지부의 간호대학 실습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소한 서울산학협력거점실습지원센터 SERIN은 외상 및 응급간호, 감염간호 등 간호사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는 최고 수준 실습시설로 학생뿐만 아니라 간호사 교육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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