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탄소중립 지식산업센터 등 건립 ‘제동’

[KBS 울산]울산시의회가 울산시의 '탄소중립 특화 지식산업센터'와 '청년 행복임대주택' 건립에 제동을 걸었습니다.

울산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내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서 KTX울산역 인근에 임대형 창업공간 등을 짓는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또 삼산동 청년 행복임대주택 건립 사업은 좁다는 이유로 지난 9월 심의에서 보류됐으나 수정되지 않고 상정돼 이번에 다시 보류됐습니다.

공웅조 기자 (salt@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