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고립자 2명 무사 구조…"지상으로 걸어 나와"

김관진 기자 2022. 11.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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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열흘 만인 오늘(4일) 밤 11시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고립된 62살 박 모 작업반장과 56살 박 모 보조작업자는 사고지점 근처 갱도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앞서 구조당국이 구출 진입로 확보 공사를 하던 갱도의 막다른 곳에서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면서 구조 작업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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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아연광산에서 갱도가 막혀 고립된 광부 2명이 고립 열흘 만인 오늘(4일) 밤 11시쯤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고립된 62살 박 모 작업반장과 56살 박 모 보조작업자는 사고지점 근처 갱도에서 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갱도 밖을 걸어 나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고, 소방당국은 이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앞서 구조당국이 구출 진입로 확보 공사를 하던 갱도의 막다른 곳에서 소규모 붕괴가 일어나면서 구조 작업이 다소 지연됐습니다.

구조당국은 고립된 광부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 천공기 11대를 투입해 생존 반응을 확인해 왔습니다.

갱도 안에서 추위를 견디기 위해 사용한 비닐막과 모닥불


(사진=소방청, 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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