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유로파라니’...UEL 나서는 베스트 11 선수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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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법한 선수들이 유로파리그(UEL)에서 마주하게 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토너먼트 경기에서 유로파리그(UEL)로 향하게 된 선수들을 모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맨시티에서 UCL 무대에 나섰지만,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주전 보장과 함께 UEL을 맞이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도 UCL 조별예선에서 3위를 기록해 UEL로 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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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규학]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법한 선수들이 유로파리그(UEL)에서 마주하게 된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4일(한국시간) 2022-23시즌 토너먼트 경기에서 유로파리그(UEL)로 향하게 된 선수들을 모아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매체가 선정한 라인업은 총 7억 1,700만 유로(약 1조 31억 원)의 가치를 지녔다. 가장 주목한 부분은 유벤투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선수들만 존재했다는 점이다.
포메이션은 4-4-2였다. 공격진 투톱은 두산 블라호비치(유벤투스)와 가브리엘 제수스(아스널)였다. 블라호비치는 세리에A 대표 공격수로 유벤투스를 이끌고 있다. 하지만 이번 UCL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낳았다. 조별예선 3위로 16강 진출에 실패해 UEL로 향하게 됐다.
제수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맨체스터 시티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선수다.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맨시티에서 UCL 무대에 나섰지만, 아스널에 입단한 이후 주전 보장과 함께 UEL을 맞이하게 됐다.
미드필더 라인은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페드리, 가비(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아스널)가 배치됐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의 핵심 미드필더로 이번 라인업에 유일한 맨유 선수로 선정됐다. 페드리와 가비는 바르셀로나의 미래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도 UCL 조별예선에서 3위를 기록해 UEL로 향하게 됐다. 사카는 페드리와 함께 이번 라인업에서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다.
수비 4백은 올랙산드르 진첸코(아스널),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쥘 쿤데(바르셀로나)가 이름을 올렸다. 진첸코와 살리바는 아스널의 중요한 수비 자원이며, 아라우호와 쿤데 역시 바르셀로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선수들이다.
골키퍼는 아론 램스데일(아스널)이 배치됐다.
이외에도 아약스, 세비야 등도 쟁쟁한 UCL 조별예선을 뚫지 못하고 UEL로 향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대진이 선정될 이번 시즌 UEL에서 어떤 클럽이 최후의 미소를 지을지 주목된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이규학 기자 coygluz1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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