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동현 子 단우, 낙지 잡기가 제일 쉬웠어요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4.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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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동현과 아들 단우가 갯벌체험에 나섰다.

이날 김동현은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에 나섰다.

갯벗 도착 초반 단우는 갯벌에서 살짝 넘어졌고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루종일 진행한 갯벌체험에 기진맥진해진 김동현은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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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화면 캡쳐
'슈돌' 김동현과 아들 단우가 갯벌체험에 나섰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단우가 맨손으로 낙지와 전어를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아이들과 함께 갯벌 체험에 나섰다. 그는 고난도 갯벌 체험에 대해 "다른 아빠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다르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역대 아빠 중 바다에서 특수 훈련을 하셨던 아빠는 없었던 것 같다. 너무 쉽다"며 낙지잡이를 결심했다.

갯벗 도착 초반 단우는 갯벌에서 살짝 넘어졌고 발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자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동현은 바로 단우를 고무대야에 태우고 썰매를 태우고 달렸고, 단우는 넘어질 것 같은 스릴감에 "그만해"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단우는 갯벌에 망둑어와 게를 발견했다. 단우는 "하나, 둘, 셋"을 외치며 돌멩이 밑에 숨어 있던 게를 발견했다. 단우는 또 "나 게 찾았어"라고 외치며 꽃게춤을 추며 즐거워했다.

이후 하루종일 진행한 갯벌체험에 기진맥진해진 김동현은 "아이고 허리야"라고 말했다. 그때 김동현은 갑자기 힘이 다 빠져 갯벌 바닥에 넘어졌고, 자신감 넘치던 인터뷰와 달리 지친 김동현의 모습은 좌중을 폭소케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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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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