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봉화 광산 고립자 2명 생환… 지상으로 걸어 나와”
이정수 2022. 11. 4. 23:20
구조당국은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 3분쯤 사고로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무사히 생환했다고 밝혔다.
구조당국에 따르면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가 갱도 밖을 걸어서 탈출했다.
두 사람 모두 건강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119 소방당국은 두사람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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