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개인 통산 5호 트리플 더블...우리은행, KB 78-60 완파 '개막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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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김단비(32)가 이번에는 트리플 더블을 폭발시켰다.
아산 우리은행도 청주 KB스타즈를 완파했다.
우리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경기에서 78-60의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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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KB와 경기에서 78-60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2일 부산 BNK 썸을 79-54로 제압했고, 이번에는 KB까지 잡았다. 이 승리로 개막 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용인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김단비가 날았다. 11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5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정규리그에서 4회, 플레이오프에서 1회 기록했다. 역대 정규리그 기준으로는 47번째 기록이다.
이외에 박지현이 양 팀 최다 21점에 리바운드 10개를 걷어냈다. BNK전에서 개인 첫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던 박혜진이 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일궈냈다.
KB는 개막 2연패를 당해다. 공황장애를 겪으며 전력에서 이탈한 ‘기둥’ 박지수의 공백이 여전히 뼈아프다. 김민정이 15점을 만들었고, 허예은이 10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강이슬이 9점 6리바운드를 일궈냈다.
1쿼터는 20-14로 우리은행이 근소하게 앞섰다. KB가 할만한 점수차. 그러나 2쿼터부터 우리은행이 기세를 올렸다. 김은선의 연속 3점포가 터지면서 2쿼터 3분여 만에 28-14가 됐다.
2쿼터 막판에는 박혜진의 3점슛이 들어가며 46-26까지 점수가 벌어졌다. 후반에도 줄곧 20점 넘게 앞선 우리은행이 여유 있게 승리를 품었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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