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임상병리학과 세계 총회-학술대회 맹활약

강근주 2022. 11. 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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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에서 영어구연 발표 및 주제발표 토론 좌장, 통역 서비스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토론 좌장 및 진행을, 김정현 교수는 임상검사정보학 분야에서 "Comparison of the perceptions of Undergraduate regarding COVID-19 Vaccination"을, 장호은 교수는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standards for successful Laboratory accreditation", 최병걸 교수는 "Pre-Test probability for Coronary Artery Disease in Patients with Chest Pain based on Machine Learning Techniques"을, 윤정희 교수는 조직병리 분야 "Applications of Next-Generation Sequencing Technology for Solid Tumor"란 주제를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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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파이낸셜뉴스 수원=강근주 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10월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에서 영어구연 발표 및 주제발표 토론 좌장, 통역 서비스에 참여했다.

대한임상병리사협회와 IFBLS가 공동 개최한 IFBLS 2022는 ‘NEW NORMAL NEW LAB’을 주제로 세계에서 1만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국내외 진단검사기술 교류 활성화와 코로나19 관련 K-방역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서 김대은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교수가 토론 좌장 및 진행을, 김정현 교수는 임상검사정보학 분야에서 “Comparison of the perceptions of Undergraduate regarding COVID-19 Vaccination”을, 장호은 교수는 “Understanding of international standards for successful Laboratory accreditation”, 최병걸 교수는 “Pre-Test probability for Coronary Artery Disease in Patients with Chest Pain based on Machine Learning Techniques”을, 윤정희 교수는 조직병리 분야 “Applications of Next-Generation Sequencing Technology for Solid Tumor”란 주제를 발표해 호평을 얻었다.

또한 김라경-김환희(임상병리학과 2학년) 학생은 ‘New Normal in Clinical Pthology : 4th Industrial Revolution’이란 주제발표로 포스터 장려상을 수상했다.

제35차 세계임상병리사연맹 총회 및 제60회 대한임상병리사 종합학술대회(IFBLS 2022) 현장. 사진제공=경복대

학술대회 동시통역 봉사 및 수상자인 김환희 학생은 “세계 임상병리사 학술대회에 참여해 봉사하고 수상까지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차세대 분자유전학 분야에 관심과 연구를 해서 진단검사 과학자로 해외취업 목표라는 꿈이 생겼다”고 말했다.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5, 2017, 2019, 2020, 2021년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서 전원 합격으로 전국 최고 합격률을 기록했다. 또한 2019, 2020년 2년 연속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아울러 학생통합형 교육과정 및 최첨단 바이오 메디컬 실습센터 구축,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교육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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