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전통시장 U턴지역 불법주정차 집중단속”

강근주 2022. 11.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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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인근 1001안경점 주변에 새로 설치된 U턴 지역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7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해당 U턴 지역은 평소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대기 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 유동이 많이 기존에는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11:00~15:00)가 적용됐으나 교통정체를 막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7일부터 유예시간 없이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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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전경. 사진제공=광명시

【파이낸셜뉴스 광명=강근주 기자】 광명시가 광명전통시장 인근 1001안경점 주변에 새로 설치된 U턴 지역을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하고 오는 7일부터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해당 U턴 지역은 평소 광명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이용대기 차량 등으로 인해 차량 유동이 많이 기존에는 점심시간 불법주정차 단속유예(11:00~15:00)가 적용됐으나 교통정체를 막고 사고를 예방하고자 7일부터 유예시간 없이 단속한다.

광명시는 올해 3월부터 광명동 옛진미칼국수 앞을 비롯해 △광명사거리 맥도날드 앞 △광명경찰서 아래 △광명성애병원 앞 삼거리 △광명기대찬병원 맞은편 △철산동 주재근베이커리 앞 △하안사거리 하나은행 앞 △소하동 스타벅스 앞 △소하동 신촌사거리 다이소 앞 △하안동 광명우체국 앞 △철산동 철산역 2번 출구 앞 △하안동 하안사거리 골든힐 쇼핑센터 앞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U턴 지역 12곳을 특별단속지역으로 지정, 운영해왔다.

그 결과, U턴 등 차량 회전 방해 관련 인터넷 상담 민원이 작년 한 해 동안 131건을 기록했는데, 올해는 10월 말 기준 52건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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