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철 대비 식품취급업소 점검 결과, 24곳 적발·조치
2022. 11. 4. 22:50
임보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식품취급업소 24곳을 적발했습니다.
식약처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가을철 시민들이 자주 찾는 국·공립공원, 유원지 내 음식점,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는데요.
식품취급업소 5천6백여 곳을 점검한 결과 24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죠.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가 가장 많았고, 위생모 미착용, 시설기준 위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수거한 김밥, 떡볶이 등 333건 중에서 식중독균 부적합 판정도 2건 나왔는데요.
관할 지자체는 적발된 업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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