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여성연합 수원지부, 유엔의 날 기념 ‘줍깅’ 행사

오상도 2022. 11. 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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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수원지부(회장 최순례)는 4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환경 지킴 봉사활동인 '줍깅'을 경기도청 오거리 등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회원들은 수원향교와 팔달산, 수원화성 탐방로 성신사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을 외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연합 전국 186개 지부에서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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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여성연합 수원지부(회장 최순례)는 4일 유엔의 날을 기념해 환경 지킴 봉사활동인 ‘줍깅’을 경기도청 오거리 등에서 진행했다.

이날 수원시 회원들은 수원향교와 팔달산, 수원화성 탐방로 성신사 등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하나뿐인 지구, 한 번뿐인 지금”을 외쳤다. 

최순례 회장은 “연례행사로 자리를 잡으며 지금까지 전국에서 6400여명이 동참했다”며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면 기후 위기와 같은 난제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줍깅은 걷거나 빠르게 이동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행사를 일컫는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연합 전국 186개 지부에서 15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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