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감독 “실책과 실투가 패인..4차전 선발 이승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원기 감독이 3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요키시는 본인 역할을 다해줬다. 최원태도 잘해줬다. 김휘집의 실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동혁이 공이 좋았지만 실투 하나가 패인이 됐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4차전 선발로 이승호를 예고한 홍원기 감독은 "이승호가 선발 경험에서 가장 앞선다고 생각해 이승호를 선택했다"며 "안우진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다. 갑자기 우선순위를 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홍원기 감독이 3차전을 돌아봤다.
키움 히어로즈는 11월 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2022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키움은 2-8 역전패를 당했고 시리즈 1승 2패를 기록했다.
키움 홍원기 감독은 "선발 요키시는 본인 역할을 다해줬다. 최원태도 잘해줬다. 김휘집의 실책으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동혁이 공이 좋았지만 실투 하나가 패인이 됐다"고 이날 경기를 돌아봤다.
4차전 선발로 이승호를 예고한 홍원기 감독은 "이승호가 선발 경험에서 가장 앞선다고 생각해 이승호를 선택했다"며 "안우진 부상으로 변수가 생겼다. 갑자기 우선순위를 정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홍원기 감독은 "오원석의 초반 구위에 밀린 것 같다. 1점을 먼저 얻었지만 추가점을 못올리면서 쫓기게 됐다"고 공격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사진=홍원기)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리 절실한 두 투수, 가장 중요한 순간 만났다[슬로우볼]
- ‘수비도 세대교체’ 메이저리그, 재편되는 황금 장갑 구도[슬로우볼]
- 역사 속으로 향한 전설, Adios 알버트 푸홀스[슬로우볼]
- 눈앞에 다가온 작별, BOS-마르티네즈의 시간은 끝났다[슬로우볼]
- 린도어가 그립지 않다, ‘공수 완벽’ CLE 차세대 스타 히메네즈[슬로우볼]
- 골디와 바꾼 선수였는데..‘1라운더’ 출신 위버, SEA서는 다를까[슬로우볼]
- ‘어.우.휴?’ 약점이 보이지 않는다, 가을 최강자 휴스턴[슬로우볼]
- ‘무관의 제왕 매치업’ 성사, 휴스턴vs필라델피아 월드시리즈[슬로우볼]
- 벼랑 끝으로 향하는 양키스, 아쉬웠던 여름의 선택들[슬로우볼]
- ‘20년 恨’ 풀고 WS 노리는 시애틀, 유격수 FA시장 흔들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