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김형준, 빚만 5천만 원... “매달 용돈 80만 원 받아”

박정수 2022. 11. 4.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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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김형준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과 어머니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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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쪽 상담소’ 김형준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태사자 멤버 김형준과 어머니가 방송 최초 동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형준의 어머니는 아들에 대해 “철이 없는 아들이다. 어렸을 때하고 똑같다. 아버지에게 공과금·용돈 등을 지원받고 있다. 지금은 보험같은 것들도 아버지가 내주고 답답할 때도 많다”고 한숨셨다.

이어 “아들 집에 안 간다”며 “보고 싶지가 않다”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머니는 “이렇게 계속 살다간 장래가 걱정이 된다. 충분히 책임질 나이가 되지 않았냐. 마음을 먹고 시작해 줬으면 좋겠다”고 걱정했다.

김형준은 “아버지에게 매달 8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그걸로 생활하기 어려워 카드 리볼빙이라든지”라며 “이자가 쎄니까, 결국은 원금은 그대로인데 연체만 안 되려고 이자만 내고 있다. 그게 쌓이고 쌓여서 5천만 원 정도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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