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물집 변수 됐다" 이승호 선발 출격…모리만도와 4차전 격돌 [KS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역대 한국시리즈 전적을 비춰보면 1승1패에서 3차전을 잡은 팀이 우승할 확률은 87.5%. SSG는 연승으로 기세 잇기에 나서고, 키움은 확률 뒤집기에 도전한다.
선발 3일 휴식으로 총력전에 들어갔지만, 안우진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가락 물집이 터지면서 휴식이 불가피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투수가 정해졌다.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4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1승1패로 맞서면서 온 3차전에서는 SSG가 웃었다. 역대 한국시리즈 전적을 비춰보면 1승1패에서 3차전을 잡은 팀이 우승할 확률은 87.5%. SSG는 연승으로 기세 잇기에 나서고, 키움은 확률 뒤집기에 도전한다.
4차전 선발 투수는 이승호와 숀 모리만도가 맞붙는다.
키움은 플레이오프에서 안우진-에릭 요키시-타일러 애플러 순으로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했다.
선발 3일 휴식으로 총력전에 들어갔지만, 안우진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가락 물집이 터지면서 휴식이 불가피해졌다. 키움은 대체 선발을 기용하게 됐다.
이승호가 중책을 맡는다. 이승호는 올 시즌 53경기에 나와 3승2패 10세이브-10홀드를 기록했다. 올 시즌 불펜으로 나섰지만, 선발 경력도 풍부하다. 한국시리즈에서는 아직 등판하지 않았다.
SSG는 상대로는 8경기 등판해 8⅓이닝 동안 2홀드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했다.
홍원기 키움 감독은 "이승호가 불펜에서 큰 역할을 해줬다. 선발 경험도 있어 경험면에서 앞선다고 생각했다. 선발 구성은 없었지만, 안우진 부상이 변수가 됐다"고 설명했다.
모리만도는 올 시즌 대체 외국인 선수로 와서 12경기 출장해 75⅓이닝 7승1패 평균자책점 1.67을 기록했다.
지난 1차전에서는 1⅔이닝 2안타 2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정규시즌 키움을 두 차례 상대해 1승무패 평균자책점 2.25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는 솔로' 11기 현숙, '얼마나 예쁘길래' 시작부터 난리? '고민시 닮은꼴'부터 90년대 여주인공까지…
- “박수홍, 돈 관리 철저하게 본인이 관리”→“득남 소식은 가짜뉴스”
- 김C, 이태원 참사 직접 목격 “길 위에 시신이..경찰 거의 없었다”
- 3일만에 나타난 박명수 “걱정해주셔서 감사, 지금은 서로 조심할 시기”
- 현빈은 좋겠네! ♥손예진, '만삭'으로 이런 '러블리 브런치'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