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 정상 통화…“북한 탄도미사일·핵 문제 대응 협력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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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 총리가 오늘(4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문제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 및 북한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밝혔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문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대응하는 데에 계속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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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일본 총리가 오늘(4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핵 문제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일본 외무성이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시 수낵 영국 총리는 일본 현지 시각으로 오늘 오후 6시 10분부터 약 20분간 통화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중국 및 북한 문제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논의했다고 일본 외무성은 밝혔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 문제, 일본인 납치 문제 등에 대응하는 데에 계속 협력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두 정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해 대러시아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유지·강화할 필요성을 확인했고, 러시아의 핵 위협을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국제사회가 명확한 메시지를 밝히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데에도 인식을 함께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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