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창정 5B호' 잔해물 남미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 추락

윤지원 기자 2022. 11. 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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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 추락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미 우주군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이 오후 7시01분쯤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국의 창정 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무게 837톤에 이르는 대형 우주발사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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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 추락 상황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미 우주군의 발표를 통해 창정 5B호 잔해물이 오후 7시01분쯤 남아메리카 서쪽 태평양 적도 부근에 최종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

중국의 창정 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무게 837톤에 이르는 대형 우주발사체다. 지난달 31일 중국 원창 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됐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추락 전 4일 오전 8시 분석을 통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며 추락 예측 시간을 제시했다. 이는 실제 추락시간보다 11시간 앞서 예측한 분석이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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